티스토리 뷰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검찰과 경찰 공조수사하면서 이뤄지는 로맨스 소설입니다. 좀더 달달한 내용이 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하네요.꼬여도, 꼬여도 어떻게 이렇게 꼬이는 걸까!첫 만남부터 영 불편하기만 했던 남자인데,게다가 총각도 아니고 유부남인데,그런 남자와 신혼여행이라니!아무리 작전상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지만,결혼도 안 한 처녀한테 가짜 허니문이 가당키나 하냐고요!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 열혈 행동파 경찰 송어진과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만큼 매사에 이성적이고 냉철한 검사 한태민의수상한 허니문이 시작된다!
그러니까, 임자 있는 몸이라 안 된다? 그런 이유라면 오히려 더 잘된 것 아닙니까?
네?
이번 작전상 부담스런 총각보다는 부담 없는 유부남이 훨씬 낫지 않느냐는 소립니다. 엮일 염려도 없고 뒤끝도 없고 말입니다. 물론 작전상 일어나는 돌발사항이 따르긴 하겠지만 그 대처 능력 또한 유부남 쪽이 훨씬 편하지 않겠습니까?

꼬여도, 꼬여도 어떻게 이렇게 꼬이는 걸까!
첫 만남부터 영 불편하기만 했던 남자인데,
게다가 총각도 아니고 유부남인데,
그런 남자와 신혼여행이라니!
아무리 작전상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지만,
결혼도 안 한 처녀한테 가짜 허니문이 가당키나 하냐고요!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 열혈 행동파 경찰 송어진과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만큼 매사에 이성적이고 냉철한 검사 한태민의
수상한 허니문이 시작된다!


프롤로그
1장~13장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