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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면 히어로, 흩어지면 무법자!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의 모든 것을 담다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얼티밋 가이드 는 우주의 평화와 균형을 위해 싸우는 히어로 팀,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의 모든 것을 담은 책으로, 1969년에 마블 코믹스에 처음 등장한 오리지널 팀인 31세기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와 2008년에 새롭게 등장한 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로 이름을 알린 현시대의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의 이야기를 함께 다루고 있다. 스타로드, 가모라, 로켓 라쿤, 그루트 등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를 이끌어가는 팀원뿐만 아니라 이들과 함께 싸우는 동맹, 그리고 우주의 평화를 해치는 적들에 대해서도 충실하게 담았다. 또한 주요 코믹스의 핵심 주제와 줄거리를 소개하고, 대표적인 스토리라인을 심층 분석하여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이제 지금까지 봤던 슈퍼 히어로 팀과는 전혀 다른, 어디로 튈지 모르는 거친 녀석들로 구성된 은하계의 수호자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를 한 권의 책으로 제대로 파헤쳐보자!
서문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를 소개하며
타임라인
31세기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Key Comic: 마블 슈퍼 히어로즈 (Vol.1) #18
밴스 아스트로
찰리-27
마르티넥스
욘두
어떤 미래의 간략한 역사
바둔
역사를 넘나드는 영웅들
스타호크
Key Comic: 마블 프리젠츠: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1) #3
니키
코르박
코르박 사가
미래의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Key Comic: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1) #1
스타크
코르박 퀘스트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의 명예 팀원
Key Comic: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1) #17
갤럭틱 가디언즈
모이기 시작하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Key Comic: 어나일레이션 (Vol.1) #1
스타로드
드랙스
타노스
가모라
은하계 주요 종족
어나일레이션
노바
퀘이사(웬델 본)
파일라 벨
문드래건
어나일레이션 전쟁의 주요 인물
갤럭투스와 전령들
로켓 라쿤
그루트
어나일레이션: 컨퀘스트
Key Comic: 어나일레이션: 컨퀘스트 스타로드 #1
아담 워록
맨티스
팰랭스와 울트론
블라스타
현대의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Key Comic: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 2) #1
코스모
루미널스
유니버설 처치 오브 트루스
시크릿 인베이전
잭 플래그
차원을 넘나드는 구출 작전
인휴먼즈
스타재머스
왕들의 전쟁
현재와 미래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의 만남
Key Comic: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 2) #25
타노스 임페러티브
어나일레이터즈
로켓 라쿤과 그루트: 절친 노트
다시 뛰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Key Comic: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 3) #1
스파르탁스의 제이슨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와 어벤저스
안젤라
인피니티
아이언 맨
캡틴 마블
스파르탁스의 숙적
진 그레이의 재판
키티 프라이드
오리지널 신
에이전트 베놈
테인
블랙 볼텍스
슬로터 스쿼드
스타로드는 키티를 사랑해
마 새비지와 고아들
Key Comic: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 3) #27
가디언즈 3000
미래를 위해 싸우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Key Comic: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 4) #1
시크릿 워즈
배틀월드 이야기
씽
할라 디 어큐저
가디언즈 오브 인피니티
Key Comic: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 4) #12
찾아보기
아르누보(참돌출판사)에서 출간한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얼티밋 가이드 를 한권 얻어받게 되었다.
슈퍼히어로 크로스로드(현재의 히어로스타)를 통해 온라인상으로 인연을 맺었던 김닛코님께서 이 책의 감수를 맡으셨는데, 리뷰어로 천거를 해 주신 덕이다.
참돌출판사에서는 책을 제공받았다 하여 좋은 이야기로만 포장하여 올려주지 않아도 괜찮다 고 해 주신 덕에 부담을 상당히 덜고 리뷰할 수 있었는데, 그와는 별개로 좋은 이야기로 포장까지 할 필요도 없는 것이....
형편이 안 되어 마구 사모으질 못해서 그렇지 얼티밋 가이드를 위시한 비주얼 딕셔너리 등 DK계열의 책은 무척 좋아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실사영화 개봉 당시 홀딱 반한 나머지 극장에서만 여섯번을 봤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세계를 다루고 있는 책이라면야 일단 그것부터 속된 말로 먹고 들어가지 않겠는가.
익숙한 제목으로 알 수 있겠지만, 이 책은 DK의 Marvel Guardians of the Galaxy: The Ultimate Guide to the Cosmic Outlaws 의 한글판이다.
저자는 닉 존스.
영문판은 올해 초인 2017년 4월에 출간된 모양이다.
크고 작은 이미지를 적절히 배치하면서 구석구석 놓칠 수 없는 정보들을 꼼꼼하게 제공하는 얼티밋 가이드의 전형적인 스타일답게, 보고 읽을 것들로 가득한 책.
책은 크게 서문과 타임라인 등을 위시한 소개에 이어 31세기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 미래의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 모이기 시작하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 현대의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 다시 뛰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 미래를 위해 싸우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 그리고 찾아보기(색인)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적으로는 타임라인을 바탕으로 짜여져 있는 책이다 보니, 앞 부분은 생소한 캐릭터의 면면으로 시작한다.
(원래 오리지널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는 31세기의 히어로 팀이라고 한다) 흥미로운 것은 이 생소한 캐릭터들이, 얼마전 개봉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에서도 은근슬쩍 모습을 드러냈다는 것이다.
영화를 통해 익숙한 스타로드의 팀은 60페이지부터 시작되는 모이기 시작하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챕터에 이르러야 만날 수 있다.
마블 코믹스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에 기인한 다채로운 인물들의 면면은, 실사영화에선 다루어지지 않은 복잡하고 다면적인 이야기와 함께하고 있으며 익숙한 캐릭터들도 의외의 모습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드랙스만 해도 실사영화에선 근육바보 정도지만 책을 보니 예상 외의 힘을 가진 캐릭터.
최근 이슈에선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가 두번째의 시빌 워에서 큰 축을 맡고 있는 듯 하다.
아울러,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를 거쳐가거나 인연을 맺고 혹은 대적하는 수많은 캐릭터 및 팀에 대해서도 가오갤 의 관점으로 소개하고 있다.
타노스처럼 영화에 등장했던 인물 외에 갤럭투스나 아담 워록, 인휴먼즈, 엑스멘(키티 프라이드와 스타로드 간에 썸이 있었던 건 이 책을 통해 알았다), 안젤라, 울트론, 아이언 맨, 캡틴 마블, 에이전트 베놈, 씽 등등.
이런 많은 정보들을 각 펼침 페이지에 따라 이슈 위주, 인물 위주, 이벤트 위주로 하여 소개하는데, 특유의 편집 스타일 때문에 처음엔 살짝 산만하게 느껴지지만 의외로 그냥 쭉 읽어도 금세 익숙해지는 것도 흥미롭다.
외관 면에서도 특이한 데가 있는데, 책 옆면에 금장 처리가 되어있다.
표지의 금색 인쇄면과 조화를 이루면서 아주 튀지는 않게 적당한 화려함을 유지하고 있다.
200페이지 분량에 책 두께는 약 2센티미터, 판형은 23.
5 * 27.
9로 세로는 A4에 조금 못 미치는 대신 가로는 A4보다 조금 길다.
몇권 안 되지만 전에 구해두었던 영문판 얼티밋 가이드들이랑 가로는 맞는데 키가 좀 작지만, 나란히 꽂아놓으니 뿌듯하다.
특정 정보를 찾거나 생각날 때 한번씩 꺼내어 아무 페이지나 찾아 읽는 재미를 제공하는 유형의 책이지만, 앞서도 적었듯이 처음부터 끝까지 차분히 통독하는 것도 의외로 재밌다.
굉장히 난삽하고 어지러워지기 쉬운 편집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된 점도 좋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가 아닌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에서 어렴풋이 느낄 수 있듯 외래어를 옮기는 데 있어서 고심한 흔적도 엿보인다.
이 책에서 유일하게 아쉽다 라고 할 만한 것이라면 찾아보기가 영어로 되어있다는 점이다.
좋은 책(정보의 밀도가 높은 경우는 특히 더)은 색인이 잘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다보니 못내 아쉽고, 이쪽을 한글화하지 않은 데는 딱히 이유가 있는지 좀 궁금하다.
(이 부분은 리뷰 이후 출판사 담당자분을 통해 스케쥴이나 여러 여건상 일단은 한글화를 포기하고 진행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덧붙이면, 참돌출판사(아르누보)는 근래 다양한 아트북을 한글화해서 내놓고 있다.
아이템 면면을 살펴보면 The art of 도리를 찾아서 , 닥터 스트레인지의 미스터리 월드: 닥터 스트레인지 백과사전 , The art of 모아나 , The art of 미녀와 야수 처럼 최근의 작품을 다룬 책들에 더해 The hidden art of 디즈니 골든 에이지 같은 책도 있고 The art of 어드벤처 타임 처럼 의외의 책도 있는가 하면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 The art of 아이언 자이언트 도 있다.
(세상에!를 외치고 냉큼 샀다.
국내 개봉조차 못한 숨겨진 걸작이 근 이십여년만에 아트북으로 찾아오다니 이런건 그냥 사고 봐야 한다) 찾아보니 가장 최근에 나온 아트북은 The art of FALLOUT 4 .
막연한 짐작에 기대어 말하자면 아직 아이템의 흐름을 확실히 잡았다기보다 이런저런 시도로 구매층의 반응을 살펴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지만, 영어로 빼곡한 원서에 의존하던 아트북 쪽을 왕성하게 출간해주는 것 만으로도 나같은 그림쟁이는 그저 기쁠 따름이다.
리뷰의 기회와 책을 제공해 주신 참돌출판사, 리뷰어로 추천해주신 닛코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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