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문장 못 쓰는 남자
첫 문장 못 쓰는 남자라는 제목이 너무 매력적이라서 구입해버린 책이다. 다운로드받아서 읽다보니 알게 된 사실은, 장편 소설이 아니라 단편소설 모음집이었다는 것이다. 1장-첫 문장 못 쓰는 남자를 읽고 이게 뭐지? 싶었는데,2장에서내용 연결이 안된다는 것을 인지하면서 이 책이 단편소설 모음집이었다는 사실에 황당함을 느꼈고, 1장은 그런대로 끝난 것이었다는 사실에 또다시 황당함을 느꼈다. 또한 읽으면 읽으수록 황당했다. 첫 문장 을 잘 쓰게 되면, 나중에 독자에게 매력적인 첫 인상을 줄 수 있다. 그만큼 임팩트가 있는 부분이다. 글을 쓰는 입장에서 첫 문장은 고뇌를 안겨주는 부분이다. 첫 문장을 쓰게 되면 어찌됐든 다음 문장이 나오게 되고 글을 전개해 나갈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사서 읽은 책에 대해 서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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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2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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